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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사실, 베트남에서 한 달


제목: 의외의사실, 베트남에서 한 달

저자: 의외의사실

판형: 150mm x 210mm

면수: 288

출간일: 2021년 10월 23일

가격: 18,000원


목차

서울 (p 12~41)

하노이 (p 44~141)

2003년 포르투갈 (p 144~149)

냐짱과 무이네 (p153~211)

호찌민 (p 214~275)

다시 서울 (p 278~286)


책소개

“서울과 베트남 사이에 어느 시간과 공간이 있어 여행과 일상 사이에 잠깐 머물렀으면 좋겠어."


2011년 3월 작가는 8년 만에 두 번째 해외여행을 떠난다. 늘 살던 서울에서나 몇 년 만에 간 여행지에서나 하는 일을 같다.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아 커피를 마시며 그림을 그린다. 공간이 바뀌어도 일상의 루틴은 반복된다. 마음 안팎의 풍경이 스케치북에 담긴다. 책장을 펼치면 그 시간 그 공간이 되살아 난다. 비가 내리면 어느 날은 서울, 또 어느 날은 하노이나 호찌민을 떠올릴 것이다. 시간과 공간을 떠난 기억은 독자를 훌쩍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간다.


매일 사는 곳에서도 “떠나면 그뿐"이라고 생각하는 의외의사실이 여행을 결심한 까닭은 변화를 모색했기 때문이다. 2003년부터 고군분투하며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던 작가는 그 무렵 새로운 곳을 찾기 시작했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와 불안을 안고 몸과 마음이 머물 곳을 찾았다. 베트남을 여행하고 몇 년 뒤 의외의사실은 웹툰 작가로 데뷔했고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한다. 2016년에는 서울에서 광주로 이주했다. 여행에서 돌아와 느리게 흐르던 시간이 어느새 10년. 일상의 반경을 또 한 번 바꾸기 전에 여행하는 마음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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